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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2025년 을사년의 문이 열린 가운데 홍명보호는 정중동이다. K리그는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유럽에선 시즌의 반환점을 돌아 정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은 3월 2경기, 6월 2경기가 각각 열린다. 조기 월드컵 본선 진출은 3월이 갈림길이다. 대한민국은 3월 20일 오만, 25일 요르단과 홈 2연전을 갖는다. 홍명보호는 2, 3차전 원정에서 오만, 요르단과 맞닥뜨려 각각 3대1, 2대0으로 승리했다. 3월 2연승을 거두면 북중미행은 현실이 된다. 월드컵 본선 체제로 서둘러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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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가 중요하다. 3월 A매치 2연전을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홍 감독은 "선수 구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3월에는 K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되지 않아 경기력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어려운 시기다. 그런 부분들도 면밀히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