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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아시아 최고 유망주인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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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노프는 2023~2024시즌에 로테이션 멤버로서 프랑스 리그1 무대에 적응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2024~202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랑스의 주축 센터백으로 뛰기 시작했는데, 활약상이 리그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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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파리 생제르맹(PSG), 토트넘과도 이적설이 있었으며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도 후사노프를 주목하고 있는 중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달 "토트넘과 뉴캐슬은 다음 이적시장에서 프랑스 리그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후사노프를 쫓고 있다. PSG도 후사노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EPL 7개 구단이 후사노프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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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사노프가 뉴캐슬로 이적하게 된다면 김민재 다음으로 주목받는 아시아 센터백이 될 전망이다. 당장 김민재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EPL, 그것도 뉴캐슬로 이적하는 20살 아시아 센터백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엄청난 잠재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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