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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테크커뮤니티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브렌트포드를 누르고 승점 3점을 챙겼다. 브렌트포드의 김지수는 후반 30분 교체투입되어 추가시간 포함 19분을 뛰었다. 2경기 연속 출전이었다.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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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다시 점유율을 높였다. 그렇지만 브렌트포드의 수비지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오히려 브렌트포드에 역습을 계속 허용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브렌트포드가 역습 후 슈팅했다. 라야 골키퍼가 제대로 쳐내지 못했다.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기 전 라야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29분 아스널이 동점을 만들었다. 아크 서클에서 파티가 슈팅했다. 플레컨 골키퍼가 쳐냈다. 이를 제수스가 달려들어 골로 연결했다. 동점이 됐다.
남은 시간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일단 경기는 1-1 상황에서 후반으로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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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기세를 올렸다. 후반 8분이었다. 오른쪽에서 클로스가 날아들었다. 이를 브렌트포드 수비진이 헤더로 걷어냈다. 마르티넬리가 볼을 잡았다. 그리고 그대로 슈팅, 골로 만들어냈다. 아스널이 3-1로 앞서나갔다. ;
경기는 다소 루즈해졌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30분 김지수 등 4명을 교체투입했다. 다음 경기를 위한 대비 차원이었다. 김지수는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하고 분배했다. 아스널도 더 이상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아스널이 승점 3점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