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ON 초대박! '맨유-뮌헨 가서 행복 축구'→"각자 갈 길 가야 할 시간"...손흥민, 토트넘 떠나 손케 듀오 재결합? "케인이 환영할 것"

이현석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1 23:56 | 최종수정 2025-01-02 06:11


SON 초대박! '맨유-뮌헨 가서 행복 축구'→"각자 갈 길 가야 할 시…
사진=트위터 캡처

SON 초대박! '맨유-뮌헨 가서 행복 축구'→"각자 갈 길 가야 할 시…
로이터연합뉴스

SON 초대박! '맨유-뮌헨 가서 행복 축구'→"각자 갈 길 가야 할 시…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손흥민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 영국의 더선은 1일(한국시각) '지금 당장 유럽 구단과 대화할 수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자유계약 10인'이라며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을 조명했다.

더선은 그중 손흥민도 언급하며 '손흥민은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최근 활약상으로 인해 미래가 불확실해 보인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을 환영할 것이라는 소식도 그를 고민하게 만들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시점에서 다른 구단들과 2025~2026시즌 계약을 위한 대화에 나설 수 있다.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다.


SON 초대박! '맨유-뮌헨 가서 행복 축구'→"각자 갈 길 가야 할 시…
로이터연합뉴스
이미 최근 페네르바체 이적설도 등장한 손흥민이기에 자유계약 임박 소식은 더욱 뜨겁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31일 '무리뉴 감독이 자신의 보석을 다시 돌려받기를 원한다'라며 '손흥민을 비롯해, 주앙 펠릭스, 니콜로 잘레프스키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 대상들도 무리뉴 감독의 러브콜을 원할 수도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한 차례도 우승한 적이 없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무리뉴 감독이 부르면 이적 후 우승을 꿈꿔볼 수 있다.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이라면 페네르바체에서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미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밑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더욱 도약할 수 있었다.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고, 70경기에서 29골 25도움을 적립했다.

무리뉴 감독과 손흥민의 재회 가능성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 6월 당시 튀르키예의 탁빔을 비롯한 일부 언론은 '페네르바체 회장 선거에 앞서 알리 코치 현 회장이 세계적인 감독 조세 무리뉴를 임명하며 아지즈 일드름도 그의 경쟁자로서 반격을 준비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일드름 전 회장은 선거까지 몇 건의 매우 큰 이적을 발표할 계획을 세우고 이런 방향으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시기라는 전망도 나왔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일부 예측을 공유했는데, 샘 트루러브 풋볼런던 편집자는 '손흥민은 내년 여름이 토트넘 합류 10년이 되는 시점이며, 구단과 선수가 각자의 길을 가야할 적절한 시간이 될 수 있다'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SON 초대박! '맨유-뮌헨 가서 행복 축구'→"각자 갈 길 가야 할 시…
로이터연합뉴스

당초 손흥민이 재계약 대신 2025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늘어날 수밖에 없었다. 라리가 3대장 외에도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유럽 대형 구단들의 관심도 전해졌기에, 손흥민이 자유계약으로 토트넘을 떠나는 것은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계약 상황으로 인해 손흥민은 그간 꾸준히 토트넘 레전드로 남고자 했던 의지도 꺾일 수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 팬 포럼 행사에 참석해 "토트넘에서 은퇴할 생각이 있나?"라며 재계약과 은퇴에 대한 궁금증이 모두 담긴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난 이미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했었다. 축구에서 우린 미래를 알 수 없다. 아직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고, 여기서 뛴지 벌써 10년이 됐다. 내가 토트넘에서 얼마나 행복할지 여러분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자신은 이미 남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토트넘의 계획과 손흥민의 결정은 재계약이 체결되지 않는다면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계속해서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