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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엄청난 수의 빅클럽들이 줄을 섰다. 하지만 다니 올모의 마음속엔 단 하나의 팀만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임시 등록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로 끝났다. 올모를 등록하기 위해선 바르셀로나의 샐러리캡에 여유 공간이 필요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를 위해 새로운 스포티파이 캄프누 구장의 VIP 좌석까지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라리가는 바르셀로나가 재정 규정을 준수하지 못해 등록하지 못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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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모의 의지도 경기에 뛸 수 없다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 바르셀로나는 다른 재정적인 레버를 통해 올모를 등록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지만, 아직은 그런 행위를 통해 등록이 가능할지 장담할 수 없다. 올모로서는 경기를 반시즌 동안 뛰지 못하고, 등록이 확신할 수 없다면, 다른 팀들의 제안을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 이적시장 동안 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 해결 여부와 올모의 선택에 여러 빅클럽의 관심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