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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대비, 1차 태국 동계 전지훈련에 앞서 김창수 코치와 홍덕기 피지컬 코치를 선임했다.
홍 코치는 경일대학교(2021년)-서울 이랜드(2022년)-김천 상무 U-18(2023~2024년)에서 피지컬 코치로 재직했다. 선수들의 효율적 몸 관리를 통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장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 코치는 "2005년 선수로 대전에 입단했을 때 보다, 지금 너무 많이 변한 거 같아 놀랍다. 그 당시를 생각하면, 많은 부분에서 어려웠던 기억이 많은데, 너무 좋게 변한 거 같아, 인상적이다. 당시 팬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감독님을 도와 올 시즌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