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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리버풀(잉글랜드) 핵심 두 명을 동시에 영입한단 계획이다.
팀토크는 풋볼트랜스퍼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는 새 선수 영입할 준비가 돼 있다. 안첼로티의 팀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반 다이크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 반 다이크는 레알 마드리드의 꿈의 보강 선수로 여겨진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렉산더-아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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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반 다이크와 알렉산더-아놀드의 상황은 리버풀의 우려 사항이다. 하지만 아직 당황하지는 않았다. 반 다이크도 자신의 역할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가 떠난다고 결정한다면 흥미로울 것이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주장직을 받는다면 생각이 바뀔 수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