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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새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 6월 선수 선발 비리 의혹 이후 구단 혁신안을 통해 2024시즌 선수단 규모를 33명, 2025시즌은 30명으로 꾸리겠다고 발표했다. 선수 선발 역시 강화위원회를 통과한 뒤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안익수 전 대표이사와 안산 프런트는 이 과정을 거쳐 새 시즌 함께 할 30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그런데 최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부터 "모든 계약을 보류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현재 안산 선수단에서 계약이 완료된 이는 이관우 감독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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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