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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남편은 기댈 수 없는 사람." 이지혜가 남편에 대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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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지혜는 일과 육아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최근 셋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도를 했다고 고백, "엄마, 언니는 물론 주위에 말 안 하고 혼자 몰래 했다"며 속내를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뒤이어 이지혜는 셋째를 간절히 원했던 이유를 공개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에 이지혜의 '21년 지기' 채정안은 물론, '아내즈' 이현이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