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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재석이 비상계엄 단핵 혼란을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배우 황정민이 대상, 이동욱이 작품상, 이동휘가 최우수상, 이상이가 우수상, 이성민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유재석은 "여러분들도 모두 아시겠지만 현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말 마음이 답답해지는 그런 상황이기도 하다"라며 현재 시국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이동욱은 전년도 대상 수상자로 올라 "지금 드라마 출연 중인데 스케줄을 조정해주셔서 나오게됐다. 꼭 나오고 싶었다. 제가 나와서 이제 핑계고 대상 수상자가 꼭 시상하러 오는 전통을 만들고 싶다"라고 같한 애정을 표했다.
대상 후보로 남창희, 양세찬, 이동욱, 이동휘, 조세호, 지석진, 황정민이 올랐고, 수상자는 황정민이었다.
황정민은 18만 여의 구독자 투표 가운데 9만 5621표, 50.7%의 압도적인 지지로 탄생한 대상을 수상했다.
스케줄을 조정하려했지만 미리 잡혀있던 일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황정민은 "여러분들이 한 표 한 표 찍어주셔서 제가 대상을 받았다. 감사하다.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을 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을 했다. 석진이 형을 필두로 재석이, 세찬이 아주 행복하게 다녀왔다"라고 여행 후기를 전했다.
또 "한 편 한 편 업로드될 때마다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사랑해 주셔서 보는 사람들마다 잘 봤다고 얘기해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진짜 감사하다"라며 부상으로 받은 금과 수건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