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마커스 래시포드를 매각하는 건 정말로 어려운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맨유는 래시포드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28억 원)를 제안하는 팀이 있다면 선수를 보내줄 생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제는 래시포드를 어떻게 매각할 것인지다. 래시포드의 추정 주급은 무려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한다. 계약도 2027~2028시즌까지로 많이 남아있다. 1997년생으로 이제 나이도 어리지 않은 선수다. 기복이 매우 극심하며, 사생활 논란도 종종 있고, 주급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제일 비싼 수준이다.
|
|
결국 남은 건 사우디아라비아밖에 없다. 사우디만이 래시포드의 이적료와 연봉을 모두 지불할 수 있는 선택지다. 하지만 아직 전성기를 구사할 나이인 래시포드가 맨유를 떠나 사우디행을 선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