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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수비수이자, '손흥민의 절친' 카일 워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의 마지막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도 '워커는 맨시티에서 마지막장에 도달할 수 있다'라며 '워커는 영국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얻은 풀백 중 한 명이다. 이제 그가 트로피를 더 차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속도를 통해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 달 동안 쇠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제 윙어들이 그를 제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라며 워커가 이제 맨시티를 떠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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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워커는 맨시티를 떠난다면 충격적인 행선지가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알려졌다. 영국의 팀토크는 '승격을 노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협상을 원한다. 워커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6년 여름 만료되며, 이는 워커가 팀을 떠나기 위해 맨시티가 적극적으로 판매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라고 주장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