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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안심해라! SON은 남는다"
원풋볼은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2025년까지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머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토트넘이 2026년 이후에도 재계약을 오퍼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손흥민이 계속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올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 6개의 공격 포인트를 얻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이적설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1년 연속 옵션이 유력할 것이라는 보도는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 발표를 하지 않았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극 효율주의, 즉, 짠돌이 정책으로 인해 손흥민을 이적시키면서 '현금화'할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 돌고 있다.
실제 FC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을 노린다는 보도기 잇따르고 있다. 또 튀르키예 최고 명문 갈라타사라이 이적 가능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 감독 역시 손흥민을 원한다는 현지 소식들도 있다.
토트넘 내부에서도 비판적 목소리는 많다. 팀 토크는 '손흥민의 기량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0만 파운드가 들어간다. 그를 이적시킨 뒤 이적료로 손흥민 수준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손흥민은 레전드급 선수다. 그런 선수를 이적시키고 비슷한 기량의 좀 더 어린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