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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영입을 위해 충격적인 제안을 제시했다. 구단을 설득하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게히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이미 19살에 첼시에서 프로 데뷔까지 성공했다. 다만 그는 첼시 1군에 자리 잡지 못했고, 임대를 전전하다가 지난 2021년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팰리스에서 게히는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3시즌 동안 맹활약하며,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고, 지난 유로 2024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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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맨유의 구애에도 지나치게 낮은 금액으로는 영입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이미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에 영입 경쟁에 돌입한다면 가격은 치솟을 전망이다.
팀토크는 '게히의 이적료는 최소 6000만 유로(약 900억원)를 초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맨유가 관심을 갖는다면 큰 경쟁에 직면할 것이고 높은 이적료로 거래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