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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웨덴 골 머신' 빅토르 요케레스(26·스포르팅CP)가 올해 60골을 돌파하며 전설들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요케레스의 선제골은 팀의 1대2 역전패로 다소 빛이 바랐지만, 개인적으론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요케레스는 올해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50골, 스웨덴 대표팀에서 10골, 60골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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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는 2011년 호날두(60골)와 동률을 이뤘다. 다음 목표는 2021년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에서 작성한 69골이다. 2024년에 5경기를 남겨뒀다.
이 부문 1위는 메시가 2012년에 작성한 91골이다.
요케레스는 최근 유럽에서 가장 핫한 골잡이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지만, 이강인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은 영입 레이스에서 한발 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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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구매 희망자는 맨유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지난달 올드트라포드에 입성하기 직전까지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한 인연이 있다. 누구보다 요케레스의 능력과 활용법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1억유로에 달하는 높은 이적료가 관건이다. 요케레스의 현재 시장가치는 7000만유로(약 1050억원, 트랜스퍼마르크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