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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울버햄튼이 팀 에이스를 절대 잃지 않기 위한 계획에 돌입했다.
쿠냐는 올 시즌 울버햄튼의 에이스다. 공식전 14경기에 출전해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까지는 황희찬과 함께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울버햄튼 공격진을 이끌었다. 쿠냐와 황희찬은 각각 14골과 13골을 넣으며 팀의 많은 득점을 책임졌다. 이미 프로 통산 62골 3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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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냐에 대한 열띤 관심과 함께 울버햄튼이 계약 연장을 통한 잔류 계획을 세웠다. 지난여름 페드루 네투를 잃으며 급격하게 추락했던 점을 고려하면, 쿠냐의 이적 여부는 차기 시즌 울버햄튼의 성적으로 직결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