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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영광을 가져왔던 중요 선수들이 이제 팀을 떠날 예정이다.
맨시티 재정 고문 출신인 스테판 보슨도 이에 대해 "우고 비아나 디렉타와 과르디올라는 향후 2년 동안 팀 재건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나이가 든 선수들이 팀에 꽤 있다. 특히 워커, 더브라위너, 귄도안이 그렇다. 아마도 앞으로의 2년이 이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2년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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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로 맨시티의 핵심으로 뛸 시간이 오래 남지 않았다. 맨시티도 과르디올라와의 재계약으로 팀 체계를 개선할 기회를 얻는다면, 세 선수의 대체가 가장 중요할 수밖에 없다. 세 명과의 이별 전 대체 선수 영입에도 노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영광을 일궈낸 스타 선수들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맨시티의 선택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