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주병진과 만남을 가진 50대 초동안 맞선녀가 돌싱 인플루언서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골프를 매개로 대화를 나누며 친밀감을 쌓은 두 사람. 주병진은 인터뷰에서 "외모가 너무 출중하셔서 그런지 내가 공이 좀 안 맞더라. 그거 빼곤 1000% 좋았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김규리의 출연 의도를 문제 삼았다. 김규리가 과거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했던 인물이자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라는 점이 부각되며 홍보 목적으로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것.
또한 누리꾼들은 김규리가 성인이 된 자녀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진정성이 떨어지는 맞선 상대"라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