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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폰소 데이비스를 정말로 영입해볼 생각이다.
월드 클래스 레프트백인 알폰소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여름부터 바이에른은 알폰소와 여러 차례 재계약 협상을 시도했지만 연봉 문제에서 양 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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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회에서 맨유가 가만히있지 않았다. 루크 쇼와 타릴 말라시아는 지난 2시즌 동안 맨유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맨유는 새로운 레프트백의 영입의 필요성을 받아들였고, 아모림 감독을 위해 확실한 매물을 찾아줄 생각이다. 3-4-3 포메이션을 좋아하는 아모림 감독의 시스템에서 윙백이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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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적 시기에 대해서는 로마노 기자도 확신하지 못했다. 그는 "맨유의 새로운 레프트백은 확실히 2025년에 합류할 것이지만 그 시기가 1월이 될지, 7월이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