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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신태용 매직'에 일본이 웃었다.
역사적인 승리다. 인도네시아가 월드컵 본선 진출국이 결정되는 예선 단계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는 이 단계에서 사상 처음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인도네시아는 6경기 만에 3차 예선 첫 승리를 거뒀다. 1승3무2패(승점 6)를 기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서아시아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처음으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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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전문 매체 게키사커는 '일본이 역대 최고 속도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잡았다. 돌풍을 일으켰다. 이로써 일본은 3위권과의 격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이에 따라 일본은 2025년 3월 홈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 결정된다. 두 경기 이상 남기고 진출을 확정하면, 사상 최고 속도로 획득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