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소지섭은 영화 '히든페이스'를 관람했다며 인증샷을 남겼다. 절친 송승헌이 주연을 맡았기에 그를 직접 응원하고자 시사회를 찾은 모습. 오랜 세월이 흘러도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색(色)다른 밀실 스릴러 영화. 19금 청소년 관람불가로 개봉 전부터 송승헌과 박지현의 파격 전라 노출 연기가 큰 화제를 불렀다.
한편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했다. 차기작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