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남편, 아빠가 된 후 눈빛이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19일 이지훈은 "헐. 눈빛이 사나웠구나. 그런 것만 뽑아온거지?ㅎㅎ #사람 달라집니다 #웃자 웃자"라며 결혼 후 달라진 자신을 언급했다.
이지훈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이지훈의 결혼 전 눈빛은 다소 힘이들어가 있다. 웃음기 없는 딱딱한 표정에 카리스마까지 담긴 모습. 반면 결혼 후에는 서글서글함이 얼굴에 그대로 묻어나있다. 웃는 모습도 많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하고 딸을 품에 안은 후 더욱 행복해 보이는 이지훈의 변화가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다. 아야네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