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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을 야기한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가 결국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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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국제단체 킥잇아웃(Kick it out)은 '벤탄쿠르가 잘못을 시인했다. 그러나 이는 동아시아 및 더 넓은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다. 이러한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급기야 FA는 지난 9월 벤탄쿠르의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벤탄쿠르가 당분간 결장하는 토트넘 입장에선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 토트넘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1경기에서 5승1무5패를 기록했다. 벤탄쿠르는 팀의 핵심 미드필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