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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초신성' 라민 야말은 자타공인 '제2의 메시'다.
야말은 지난 프랑스와의 4강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유로 역사상 최연소 득점에 성공했다. 야말은 당당히 실력으로 스페인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에이스 중에 에이스다. 올 시즌에도 야말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경기당 1개에 가까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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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로 질주해나가고 있는 야말은 이제 전통적인 공부를 내려놓았다. 학생 선수가 아닌, 진짜 프로가 됐다. 그렇다고 공부를 완전히 포기할 수는 없다.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다. 26일(한국시각) 트리뷰나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25주년 기념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데, 여기서 야말에 대한 특별한 소식을 전했다. 야말은 영어와 요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야말은 어머니를 위해 2시간 걸리는 요리를 완성하며,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졌다.
눈길을 끄는 것은 영어인데, 현지에서는 잉글랜드 진출을 위한 준비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