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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팀토크는 '맨유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가 치료를 위해 오랜 시간을 보냈다. 텐 하흐 감독은 임시 옵션을 사용해야 했다. 쇼와 말라시아는 올 시즌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맨유가 진지하게 장기 옵션을 고민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수 많은 선수가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데이비스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거의 끝나간다. 내년 1월부터는 해외 팀과 사전 계약을 할 수 있다. 맨유는 데이비스에 열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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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