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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은 마르틴 수비멘디를 포기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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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대와 달리 수비멘디 영입은 실패로 돌아갔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지난 8월 '마르틴 수비멘디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남게 되면서 리버풀이 그를 영입하려는 희망은 사실상 사라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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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리버풀은 겨울 이적시장에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할 돈이 충분히 은행에 남아 있다. 그렇기에 영입을 다시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진다. 다만 수비멘디는 소시에다드 잔류에 만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라며 리버풀의 의지에도 수비멘디를 설득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비멘디 영입을 위해 일본 대표팀 주장 엔도 와타루를 판매할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영국의 풋볼인사이더는 '슬롯은 엔도를 판매하고, 흐라벤베르흐를 대신할 수 있는 젊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