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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엄청난 득점 행진을 보여주고 있는 '엘링 홀란급' 공격수의 활약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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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케레스가 잠재력을 폭발시킨 팀은 2023~2024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한 스포르팅이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첫 시즌 공식전 50경기에 출전해 무려 43골 14도움, 공격포인트 57개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엘링 홀란(44개), 킬리안 음바페(54개), 해리 케인(56개)보다도 높은 수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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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인사이더는 '두 구단은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인 8500만 파운드(약 1500억원)를 지불하지는 않으려고 할 것이며, 대신 더 낮은 이적료로 영입하기 위해 협상할 것이다'라고 두 구단의 계획을 설명했다.
스포르팅에서 엄청난 골잡이로 성장한 요케레스의 EPL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번 여름 스포르팅에 잔류한 그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적이 성사된다면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