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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오현규(헹크)가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요르단이 반격에 나섰다. 요르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루카스 슐리몬을 빼고 알리 자심을 투입했다. 카드는 적중했다. 요르단은 후반 5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후세인의 득점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홍 감독은 빠르게 움직였다. 후반 14분 오세훈 배준호 대신 오현규 문선민(전북)을 투입했다. 공격 전반에 변화를 줬다. 홍 감독의 용병술은 완벽했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