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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오세훈(마치다)이 드디어 해냈다. A대표팀 데뷔 네 경기 만에 데뷔골을 폭발했다.
'홍명보호'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답답하던 순간 오세훈이 '한 방' 해냈다.
오세훈은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0분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황인범이 길게 올린 크로스를 설영우가 오버래핑으로 받았다. 반대쪽에 있던 배준호가 이를 이어 받아 오세훈에게 전달했다. 오세훈은 침착하게 왼발로 득점에 성공했다.
용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