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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초반 패턴을 분석해보니, 스로인에 의한 득점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014~2015시즌부터 최근 11시즌을 돌아보면, 스로인 득점이 5골 미만인 시즌이 4시즌이나 된다. 올 시즌 스로인 득점 지분 2.5%는 최근 11시즌 중 가장 높다. 이전에 가장 스로인 득점 비율이 높았던 시즌은 2018~2019시즌으로, 1.2%(13골)이었다. 당시보다 2배 이상 스로인 득점 비율이 높아진 것이다. 지난 5시즌 스로인에 의한 득점 비율은 1% 미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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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은 이밖에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횟수가 지난 2023~2024시즌 38.9%에서 올시즌 57.1%로 크게 늘어나고, 스리백을 사용하는 팀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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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