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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2008년은 맨시티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다.
1위는 애스턴빌라였다. 맨시티는 지난 20년간 애스턴빌라에만 무려 1억6850만유로를 썼다. 잭 그릴리시의 영향이 컸다. 맨시티는 2021년 여름 애스턴빌라에서 그릴리시를 영입하며 1억1750만유로를 썼다. 이는 맨시티의 클럽 레코드였다. 아쉽게도 그릴리쉬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위는 벤피카였다. 맨시티는 벤피카에서 3명을 영입하는데 1억3180만유로를 썼다. 2020년 후벵 디아스를 벤피카로부터 영입하며 7160만유로를 투자했다. 디아스는 맨시티 수비의 핵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4위는 1억1300만유로의 볼프스부르크, 5위는 1억880만유로의 발렌시아였다. 이어 모나코, 도르트문트 등도 맨시티로부터 1억유로 이상을 벌어들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