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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몸값이 치솟았다. 역사적인 몸값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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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을 대표하는 삼총사인 비니시우스, 음바페, 벨링엄이 모두 1억 8,000만 유로로 동률인 상황에서 비니시우스만 몸값이 상승했다. 비니시우스도 2억 유로에 도달하면서 축구 역사상 3번째 2억 유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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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니시우스와 홀란은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2억 유로의 몸값을 돌파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니시우스와 홀란 밑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 슈퍼스타는 벨링엄,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필 포든(맨시티) 등이 있다. 음바페는 1998년생으로 20대 중반이라 앞으로 시장가치가 오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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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500만 유로(약 370억 원)로 처음으로 몸값이 책정된 선수가 무려 1년 2개월 만에 1억 5,000만 유로까지 치솟았다. 야말이 지금과 같은 경기력과 성장세를 보여준다면 비니시우스와 홀란을 추격하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