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콜 팔머(첼시)가 맨유를 저격했다.
팔머가 리그에서 넣은 골 중 최고의 장면은 맨유와의 대결에서 나왔다. 지난 4월 5일, 첼시는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맨유와의 EPL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 4대3으로 승리했다. 첼시는 경기 초반 두 골을 넣으며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의 연속 득점을 묶어 경기를 뒤집었다. 첼시는 2-3으로 밀렸다. 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다. 첼시는 후반 막판 팔머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4대3으로 이겼다.
|
한편, 첼시는 올 시즌 리그 개막 5경기에서 3승1무1패(승점 10)로 5위에 랭크됐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준수한 시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