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에 충격을 안긴 아스널이 엘링 홀란(맨시티)의 공포에 떨고 있다.
|
|
아스널의 화두는 역시 홀란이다. 그는 EPL 개막 후 4경기에서 9골을 터트렸다. 입스위치 타운과 웨스트햄을 상대로 두 차례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첼시와 브렌트포드전에서도 각각 1골, 2골을 터트렸다.
홀란은 웨인 루니가 2011~2012시즌 보유했던 개막 후 4경기 최다골(8골) 기록을 13년 만에 경신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103경기에 출전해 99골을 터트렸다.
|
|
아스널의 미드필더 조르지뉴는 지난해 1월 첼시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는 외데가르드와 라이스의 공백으로 토트넘전에서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그는 맨시티전을 앞두고 "홀란이 골을 넣으면 웃음이 날 뿐이다"면서도 "그것은 우리의 머릿속에는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해야 하며, 그것이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애써 외면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