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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결국 손흥민(토트넘)만 고통받는 구조다. 부상이던 도미닉 솔란케가 복귀했지만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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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솔란케가 복귀했다. 그는 9월 A매치 휴식기 뒤 첫 경기에 나섰다. 아스널과의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경기 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솔란케에 6점을 줬다. 이 매체는 '초반에 열심히 했다. 하지만 슈팅이 막혔다. 토트넘에선 더 잘해야 한다'고 했다. 더부트룸도 '토트넘이 솔란케에게 많은 돈을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다'고 꼬집었다.
한편, 경기 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는 한 달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면 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을 것"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