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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베레치 에제를 노릴 계획이다.
맨유는 2004년생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2002년생인 아마드 디알로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가르나초는 아직 유망주고, 디알로의 능력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상위 구단에게도 통할지는 의문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도 '가르나초와 디알로는 아직 어리며 래쉬포드는 1년 동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브라이튼전 교체로 출전한 게 유일하다'며 맨유 윙어진 수준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측면으로 돌려서 변칙적인 접근을 꺼내고 있지만 브루노의 능력마저 희생되는 악효과가 벌어지고 있다. 래쉬포드나 안토니가 부활하지 못한다면 맨유는 다음 여름에 윙어 보강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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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스는 에제를 영입하려면 바이아웃 조항을 무조건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안토니까지 망한 다음에 에제를 영입하려고 도전한다면 또 거액의 지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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