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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06년생 양민혁(강원FC)을 향한 영국 현지의 기대감이 높다.
양민혁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다만, 양 팀의 계약에 따라 내년 1월 토트넘에 합류할 예정이다. 7월에는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이달의 골', '이달의 선수상'을 싹쓸이 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4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독식했다.
K리그에서 재능을 뽐낸 양민혁은 생애 최초로 A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양민혁은 만 18세132일에 태극마크를 달아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 발탁 순위에서 13위에 랭크됐다. 손흥민(18세152일)보다 앞섰다. 다만, 지난 5일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에선 완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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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양현준은 곧 울산과의 K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중요한 경기에서 양현준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본다. 양현준은 유로파리그에서 옵션으로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