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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첼시는 니콜라 잭슨에게 엄청난 재계약 제안을 보냈다.
잭슨을 영입한 팀은 첼시였다. 첼시는 잭슨 영입에 3,700만 유로(약 547억 원)에 영입했다. 잭슨은 첼시 이적 후 공식전 첫 시즌 17골 7도움을 기록했다. 나름 괜찮은 성적이지만 잭슨에 대한 평가는 아직도 엇갈리고 있다. 결정적인 기회를 너무 자주 놓쳤기 때문이다. 양질의 기회에서도 골 결정력 난조를 보였다. 17골이나 넣었지만 받은 기회를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득점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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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새로운 구단주 체제가 시작된 후로 선수들과의 계약기간에 매우 후하다. 고주급+단기 계약이 아닌 저주급+장기 계약으로 선수들과 합의하고 있다. 현재 첼시가 1군에만 40명이 넘는 선수들을 데리고 있을 수 있는 이유다. 고액주급자가 많다면 절대로 1군에 40명씩이나 데리고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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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첼시 에이스인 콜 팔머도 재계약 후에 13만 파운드(약 2억 2,900만 원)만 수령 중이다. 잭슨은 이보다 낮은 액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