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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미닉 솔란케(토트넘)가 한 경기 만에 쓰러졌다.
'신입생' 솔란케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하지만 단 한 경기 만에 부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는 경기를 끝냈지만, 그 다음날 쓰러졌다. 에버턴과의 경기를 놓칠 것이다. 발목 부상"이라고 말했다.
더선은 '솔란케의 부재 속 히샬리송이 대안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중앙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재앙이다', '판타지 풋볼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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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 솔란케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리버풀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리버풀에선 2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는 지난 2019년 1월 본머스에 합류한 뒤 잠재력을 폭발했다. 216경기에서 77골을 기록했다. 특히 2023~2024시즌 EPL에선 19골을 넣었다.
한편, 토트넘은 에버턴과의 경기에 솔란케는 물론이고 로드리고 벤탄쿠르도 활용할 수 없다. 벤탄쿠르는 레스터 시티전에서 크게 다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절대로 에버턴과의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어떤 종류의 머리 부상이든 우리는 더 보수적일 것이다. 시간을 갖고 그가 100%인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웃음가스 논란' 이브 비수마가 스쿼드에 합류한다. 비수마는 최근 부적절한 행동으로 레스터 시티전 제외라는 징계를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