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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프렌키 더 용(FC바르셀로나) 영입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맨유의 이적 시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익스프레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는 더 용 영입을 다시 시도할 것이다. 맨유는 지난 2022년엔 더 용 영입전에서 비참하게 실패했다. 하지만 FC바르셀로나는 선수 매각이 필요한 상황이다. 맨유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지난 2022년 여름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맨유 부임 직후부터 더 용 영입을 원했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에서 '르네상스'를 열었다. 더 용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까지 올랐다. 맨유는 더 용 영입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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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은 더 용을 꾸준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영입 여부는 여전히 물음표다. 더 용은 최근 "나는 가족과 함께 FC바르셀로나에 있는 것이 매우 행복하다. 한지 플릭 감독은 내가 열쇠가 되길 원한다. 나는 그에게 '좋다'고 말했다"고 했다. FC바르셀로나 잔류를 선언한 것이다.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의 더 용에 대한 애정은 잘 알려져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또 한 명의 아약스 시절 제자와 합류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