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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생각 보다 인기는 많다.
결국 탈이 났다. 2022~2023시즌 부상에서 돌아오며 51경기에 나섰지만,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기복이 심한 모습으로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파티는 결국 팀의 외면을 받았다. 파티는 결국 지난 시즌 브라이턴으로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거기서도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고,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올 여름 바르셀로나로 돌아왔지만, 그의 자리는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파티는 복귀 후 발부상으로 또 다시 프리시즌을 통으로 날리게 생겼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내보내기로 했다. 한지 플릭 감독 역시 파티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데쿠 디렉터는 파티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에게 새 구단을 찾아보라는 내용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