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다비드 데 헤아가 맨유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
익스프레스는 '데 헤아는 자유계약(FA)으로 맨유를 떠난 지 1년여 만에 EPL 복귀 기회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3~2024시즌을 팀 없이 보냈다. 하지만 맨유의 라이벌 팀엔 합류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모티콘만 포함된 비밀스러운 글을 남겼다. 축구 이적 시장에서 그러한 게시물은 새 팀 합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일각에선 그가 맨유가 아닌 다른 EPL 팀에 합류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추측이 나돌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익명의 한 EPL 클럽은 데 헤아와의 계약에 관심을 표했다. 이 밖에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에서도 데 헤아 영입을 검토했다. 하지만 데 헤아는 EPL 복귀에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