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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더 브라이너는 떠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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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는 의심할 여지 없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다. 더 브라이너는 첼시,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맨시티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환상적인 시야와 오른발 킥 능력으로 맨시티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음에도 복귀 이후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맨시티의 리그 4연패에 일조했다. 더 브라위너는 모든 대회에서 26경기에 출전해 6골-18도움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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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2일 기류가 바뀌었다. 22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더 브라위너가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아직 최종 확정은 아니다. 더 브라위너, 맨시티는 알 이티하드와 계약 조건에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복수의 매체들도 더 브라이너가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가 감독이 쐐기를 박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