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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2024~2025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 합류한 손흥민을 향한 역대급 호평이 등장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프리시즌 공식 일정 시작을 앞두고 좋은 소식까지 전해지며 토트넘 팬들이 차기 시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바로 손흥민의 엄청난 경기력에 대한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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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폼은 이미 비공식 경기 득점 소식을 통해서도 짐작할 수 있었다. 토트넘은 지난 13일 훈련장에서 캠즈리지 유나이티드와의 비공개 친선경기를 진행해 7대2 대승을 거뒀다. 해당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선발 출전 후 멀티골을 터트렸고, 브레넌 존슨이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영국의 풋볼런던은 '토트넘은 캠브리지 유나이티드를 초대해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했다. 전반은 5-0으로 끝났고, 후반은 2-2로 마무리됐다. 전반에 존슨이 해트트릭, 손흥민이 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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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R풋볼은 골드 기자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손흥민은 2022~2023시즌처럼 최상의 상태가 아닐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토트넘을 다음 단계로 이끌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그는 그곳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리듬 찾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이 시작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손흥민이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더라도 놀라면 안 된다. 아마도 올 시즌에 두 번째 득점왕을 수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라며 이런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두 번째 득점왕 수상 가능성도 있다고 점쳤다.
엄청난 경기력으로 시즌 개막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 손흥민이 2021~2022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골든 부츠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