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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수원FC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되지 못한 이승우를 기용할 수 없다. 최근 흐름이 좋은 정승원을 선봉에 내세웠다. 1위 등극을 노리는 울산 HD는 역시 주민규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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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2연패를 당한 후 다시 2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가 올라오는 중이다. 김은중 감독의 색채가 조금씩 입혀지면서 기대 이상으로 순항하고 있다. 울산은 5월 중순 강원FC 원정에서 일격을 맞으면서 패배한 뒤로 7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면서 나아가고 있었지만 직전 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무너지면서 1위 경쟁에서 한 발짝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