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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라운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K리그2 부천이 이번에는 홈에서 팬과 함께 경기장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NH농협은행만이 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파 수확철을 맞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부천FC1995 승리를 기원하며 햇양파 1만 6000개, 총 중량 5톤 수량을 팬들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는 지난해 샤인머스캣 500상자, 올 시즌 개막전에는 우리 쌀 2024포를 증정하며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번 브랜드데이 또한 부천 팬들을 위한 통 큰 결정으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지게 됐다.
NH농협은행 김장섭 부천시지부장은 "부천FC1995를 위해 우리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많이 고민해봤다. 브랜드데이에 대해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갖고 경기장을 찾으실텐데, 구단과 함께 준비한 이벤트로 잘 즐기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면서 브랜드데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성남 단장은 "지난 경기 시즌 첫 역전승을 거둔 상황에서 팬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와 함께 좀 더 색다르게 경기장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봤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기장 안팎으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홈경기에 대해 밝혔다.
부천의 20라운드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