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열애설♥' 이영자, 입 열었다 "일단 지켜봐달라"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이영자가 7세 연하 배우 황동주와의 핑크빛 케미를 언급했다.

23일 이영자의 채널 '이영자TV'에는 '겸손한 사랑이 싹트는 이영자 4촌 하우스'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자는 "나의 작은 기쁨들"이라며 집 안에 둔 미니 화분들을 소개했다. 이어 "봄이 올 때쯤이면 히아신스를 키웠다. 이 꽃말이 뭔 줄 아나? 겸손한 사랑이다. 난 이 꽃말처럼 사는 것 같다. 사랑에는 겸손하다. 지금까지 혼자 있잖아"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영자는 사랑 이야기가 담긴 프리지아 꽃말에 대해서도 소개했고 이에 제작진은 "지금 선배님 마음이신?"이라며 황동주를 언급했다. 이영자는 "왜 '오래된 만남 추구'랑 엮어가려고? 장안의 화제야?"라며 수줍은 듯 웃음을 터트렸다.

제작진은 "여기저기서 엄청 뜨더라"라고 덧붙였고 이영자는 "일단 동주 씨랑은 더 지켜봐야지"라며 말을 아껴 두 사람의 앞날에 궁금증을 더했다. 이영자는 개나리 꽃말 이야기로 갑작스레 화제 전환을 했다.

한편 이영자는 KBS JOY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황동주랑 핑크빛 케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며 열애설까지 불거지기도. 23일 방송에서는 최종 애프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라, 이영자와 황동주의 러브라인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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