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외부의 비판 여론을 일축했다.
그는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대회에서 선수들을 이끄는 것"이라며 "우리는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이름값이 높은 팀이다. 우리는 모든 것을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 이런 삶이 너무나도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깥의 소리를 들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항상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도 잘알고 있다"며 여유를 드러냈다.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와 경기를 치른다. 조1위를 차지하면 3위 그룹에서 올라온 팀과 16강을 치른다. 그러나 만약 조2위가 된다면 독일과 격돌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편안한 대진을 받기 위해서는 조1위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