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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스페인이 무실점 3전 전승을 달리며 조1위 16강에 올랐다.
알바니아도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스트라코샤가 골키퍼로 나섰다. 발리우, 짐시티, 아에티, 미타이가 포백을 섰다. 라마다니와 아슬라니가 허리에 섰다. 공격 2선에는 아사니, 라치, 바이라미가 출전했다. 마나이가 최전방에 섰다.
전체적으로 스페인이 압도하는 경기였다. 전반 12분 호셀루가 헤더를 시도했다.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13분 스페인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2선에서 패스가 잘 들어갔다. 올모가 볼을 잡았다.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렀다. 이를 토레스가 달려들어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알바니아는 전반 45분 첫 슈팅을 때렸다. 아슬라니가 슈팅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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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는 후반18분 브로야가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라야가 선방했다. 후반 24분 아사니가 슈팅했지만 막히고 말았다.
이후 알바니아는 공격수를 계속 투입하며 공세를 펼치고자 했다. 그러나 스페인을 넘기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스페인이 1대0으로 승리하며 3전 전승, 무실점으로 16강에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