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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내부 분열설'에 휩싸였다.
잉글랜드는 전반 18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케인은 유로 4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34분 덴마크의 모르텐 히울만이 득점하며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양 팀 모두 결승골을 노렸지만 그 누구도 추가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는 1대1로 막을 내렸다.
어수선한 상황 속 논란의 장면도 발생했다. 더선은 '팬들은 잉글랜드의 지루한 무승부 뒤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팔머의 어색한 순간을 발견했다고 믿는다. 경기 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선수들과 악수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팔머와도 악수했는데, 팔머는 그를 쳐다보지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좋이 보이지 않는다…', '차갑다. 두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다', '비난을 하지 않지만, 존중이 부족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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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